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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붙었다" 손발 묶고 불지르고 굶겨···사람 죽인 '퇴마의식'
전주지법 군산지원 전경. 중앙포토 몸에 붙은 귀신을 쫓는다며 주술의식을 강행하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무속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주술의식을 의뢰하고 무속인을 도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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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신이 돈 달라 한다”…남편 공천 굿 미끼 72억 갈취한 무속인
14일 공천 굿을 미끼로 72억원을 갈취한 40대 무속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받았다. [뉴스1] “할배신이 돈을 보내라 한다”며 남편의 시장선거 공천을 미끼로 수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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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삿돈 5억 빼내 343회 걸쳐 굿·기도값 치른 30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TV 캡처] 남편이 운영하는 회삿돈 5억원을 빼내 수차례에 걸쳐 무속인에게 굿과 기도 비용으로 지불한 30대 주부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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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보러 갔더니 성폭행·감금한 무속인…항소심도 징역 6년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 점 보러 온 여성 고객들을 성폭행하거나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무속인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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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아야 한다” 가혹행위로 20대女 숨지게 한 승려·무속인
12일 귀신을 쫓아야 한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에세 식용소다를 강제로 먹여 죽음에 이르게 한 승려와 무속인이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뉴스1] 구마(驅魔) 명목으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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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계부에 살해된 여중생 친부 “자기도 아들 있는데 어찌…”
지난달 27일 계부 김모(31)씨에게 살해돼 이튿날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A양(13) 빈소. 영정은 A양이 올해 중학교 입학 후 찍은 사진이다. [사진 A양 친부] “자식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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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한 줄 알고…” 옆자리 손님에 하이힐 던진 무속인
인천의 한 주점에서 옆 테이블 손님에게 신발을 던져 다치게한 40대 무속인이 22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연합뉴스] 자신에게 시비를 건 것으로 착각해 옆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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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고쳐 달아줄게” 점 보러 왔던 손님 찾아가 성폭행
과거 점을 봐준 적이 있는 여성 집을 찾아가 성폭행하고 감금한 30대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 서울 강남에서 활동하면서 여성고객들을 성폭행해 온 30대 무속인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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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위험해” 세월호 유족에 억대 굿값 챙긴 무속인 2심도 무죄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굿을 하지 않으면 다른 가족도 위험하다”며 억대의 굿 비용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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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 집단비난 바탕엔 은밀한 ‘샤덴프로이데’ 있다
━ 자기 확신 빠진 온라인 세계, 왜 고(故) 김광석씨의 전부인 서해순씨는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인터넷상 집단 여론몰이로 극심한 피해를 본 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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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도중 20대 여성 속옷 벗기고 성추행한 무당…신내림 내용보니
아픈 몸을 치료하려다가 옷을 벗긴 내림굿 무당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귀신을 떼어낸다며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전 설명 없이 여성의 옷을 벗긴 내림굿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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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쫓는다”며 이름 적은 골프공 골프채로 친 무속인…法 “사기죄”
무속인이 아닌 사람이 귀신 쫓는 기도를 해준다고 속여 돈을 받은 것은 사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가짜 무속인’은 골프공에 이름을 적은 뒤 이를 골프채로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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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한 쌍둥이 혼 달래야…" 씻김굿에 수억 챙긴 무속인, 法 '무죄 선고'
낙태한 쌍둥이의 혼을 달래야 한다며 씻김굿을 하고 수억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에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중앙포토] 낙태한 쌍둥이의 혼을 달래줘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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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귀신 쫓겠다"며 3살 딸 죽게 한 엄마에 징역8년 적정?
"귀신에 씌었다"며 3살 난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는 10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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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에게 "굿 안하면 다른 가족도 위험"하다며 1억 챙긴 무속인
무당 굿 자료사진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굿을 하지 않으면 다른 가족도 위험하다'며 1억여원을 챙긴 무속인이 재판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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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입니다' 마음껏 그리워하고 슬퍼할 수 있도록, 이창재 감독 인터뷰
'노무현입니다' 스틸 [매거진M] 정권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희망에 벅차 있다.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그리고 오는 25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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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굿값 2억6000만원 챙긴 무속인 사기 무죄
아들을 낳게 해주거나 병을 낫게 해주겠다며 굿 값으로 손님들로부터 2억6000만원을 받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한모(46·여)씨에게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서울중앙지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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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가게이전 된다" 속여 돈 가로챈 무속인 징역형
대전지법 형사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21일 기도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무속인 A씨(61·여)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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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 배후조종 무속인·어머니, 각각 징역 9년·3년 선고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남편과 친인척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내용의 ‘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란 글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끈 일명 ‘세모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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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는 유죄 ‘슬그머니’는 무죄…헷갈리는 성추행 처벌
사례 1. 2014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 및 그의 여자친구 A씨(19)와 함께 술을 마시던 강모(36)씨는 잠을 청하러 방에 들어간 A씨가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다. 몸을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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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받은 척 여학생 입맞춘 무속인…항소심도 '징역1년'
무속인 A(40·남)씨는 올해 6월 경기도 구리의 한 카페에서 15세 여학생을 만났다. 그는 "조상 쪽에 문제가 있고 내가 모시는 신을 통해 보면 내면에도 문제가 많다"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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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신 붙었다" 20대 여성 속여 성노예 삼은 무속인 중형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박용우)는 9일 점을 보러온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무속인 임모(51)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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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명의 가공인물 만들어 투자금 명목으로 50억 챙긴 40대 자매
서울 고법 춘천 제1형사부(심준보 부장판사)는 갚을 능력이 없음에도 상대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사기 등)로 기소된 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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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안 하면 올해 안에 부모님 돌아가신다" 속여 2억 6000만원 받아간 무속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전승수)는 “굿을 하지 않으면 올해 안에 부모님이 사망한다” 등 손님에게 거짓말을 해 굿 비용 명목으로 2억 6440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무속인 한